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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국제사회 AIIB와의 협력 기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1 15:57:22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7월 1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협정문이 29일 베이징에서 체결된 이래, 국제사회 각 측에서 분분히 AIIB와의 협력 전개에 기대를 보이면서 인프라의 “히치하이킹”에 가담하기를 희망했다.

   공통인식의 응집

   알베르또 만다린기금사모주주권투자회사 비즈니스 파트너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AIIB가 50여개 국가를 응집시킨 것은 쉽지않은 일이라 분석하면서 이는 국제 공통인식을 응집함에 있어서의 중국의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수마 차크라바르티( Suma Chakrabarti) 유럽부흥개발은행 총재는 향후 AIIB와 기후변화, 인프라 투자에서 협력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많은 국가들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전개하므로 미래 쌍방의 협력공간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부언했다.

   상업기회 조준

   한국 연합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최경환 한국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시아 인프라의 시장 규모는 연간 7000억달러에 달하지만 인프라 금융 규모는 300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AIIB의 설립은 아시아 인프라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동할 것이다.

   한국 중앙일보는 AIIB가 성립된 이후 토목공사, 통신, 정보기술, 전력, 물공급과 오수폐기 등 인프라 프로젝트의 투자가 바야흐로 시작될 것이라 말하면서 아시아인프라은행이 선도하는 이 투자붐에 대한 한국의 기대는 점점 커져간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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