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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중한 FTA는 문화 산업 협력에 새공간 가져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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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1 15:03:31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서울 7월 1일] 제3회 중한문화산업포럼이 6월 30일, 한국 서울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중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양국의 문화 산업 협력에 새로운 공간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류위주(劉玉珠) 중국 문화부 부장 조리가 포럼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연설을 발표했다. 문화 산업 협력은 중한 문화 교류와 협력의 가장 중요한 구성 부분이며 중한 문화 협력에서 가장 큰 잠재력과 활력을 보유한 부분이다. 중한 문화산업포럼이라는 이 플랫폼을 빌어 양국 문화 산업의 정책과 정보 교류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공동 창작과 공동 제작을 격려, 분발시키며 문화 기업 사이의 교류 협력을 밀접히 하고 깊이있게 해 중한 문화 무역의 고속 발전을 추진하고 세계와 미래를 향한 중한 문화 산업 협력 패턴을 공동으로 구축하며 함께 양국 문화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실장은 중한 문화산업포럼은 개최되어서부터 신속하게 발전해왔으며 이미 양국의 문화산업 영역이 밀접하게 교류하고 실무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중국 문화부와 함께 상호 귀감과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문화 산업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한중 우호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높이로 매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문화무역학술연구 플랫폼과 한국 문화산업진흥원은 포럼 기간에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쌍방은 중한 FTA가 체결된 호재 배경 아래 중한 쌍방이 학술 연구, 인재 육성, 무역 촉진 3 방면에서의 사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금회 포럼에서 중한 양국 문화 기구 책임자, 문화 산업 영역의 전문가, 학자와 기업 대표들은 또 “중한 글로벌 문화 산업 공동 개발에 관한 협력 방안”이라는 테마를 둘러싸고 “중한 문화산업 정책 현황과 제도 공유”, “중한 공동 제작과 문화 무역 수출 노하우 분석”, “중한 문화산업과 과학기술 융합 사례 분석” 등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글/신화사 기자 펑첸(彭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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