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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 외모가 취업에 주는 영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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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1 17:18:34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를린 7월 1일] 독일 본 취업미래연구소에서 지난달 29일, 연구보고를 발표해 훌륭한 외모는 왜서 어떻게 취업에 유리한가에 대해 분석을 진행했고 어떻게 정책을 작성해 “못생긴 사람”이 취업과정에 겪게 되는 손실을 방지할지에 관한 제안을 내어놓았다.

   이 연구보고는 룩셈부르크 사회경제연구소 경제학자 에와 시엘민스카 등 연구인원들이 각 국의 관련 연구를 총화한 기초상에 편찬한 것이다. 그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외모가 훌륭할 경우 취업기회 증가에 도움이 되며 이로 인해 급여대우에 있어서 최고로 20%에 달하는 “외모 배당금”을 향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런 현상을 조성한 주요 원인은 고용주와 고객 모두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외 “잘생긴” 남성과 여성은 보편적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보다 자주 보수가 높은 일자리를 찾는다.

   보고서는 취업만 놓고보면 독일 사람들이 가장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녀 취업자일 경우 수입이 평균수준에 비해 약 20% 높았고 미남은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모가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은 영국과 호주에서 취업할 경우 가장 큰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또 학교 선생님들 역시 외모가 훌륭한 학생을 편애하는 것을 발견했다. 잘생긴 학생들은 보통 더 적극적으로 문체활동에 참여하며 이는 이들의 자신감, 팀워크를 육성하는 등에 모두 이롭다. 이런 소질은 이들의 미래 취업에도 자연스럽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보고서는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다며 그 원인을 깊이있게 요해하여 명확한 목표를 정하여 정책을 작성하는 것이 취업 차별을 최대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신화사 기자 반웨이(班瑋),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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