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란저우 7월 6일] "란저우(蘭州)호"라고 명명한 국제화물운수열차가 5일 아침 기계전자설비 등 화물을 만재하고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신구 기차 북역에서 출발함으로써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향한 약 2683킬로미터의 첫 운행을 시작했다.
란저우 철도국 싱타오(邢濤) 부국장은 이 열차는 주로 기업의 제품을 수출한다고 하면서 주변 경제구의 수출 자원을 흡인하여 중국 서부지역 상품의 수출을 돕고 더 나아가 중국과 유라시아시장을 타개하게 된다고 말했다.
요해한데 따르면 "란저우호" 국제화물운수열차는 주간 1편을 발차할 계획이며 이로써 점차 중국과 연선 각국 에너지협력과 경제무역 공간을 확대하고 중국 서부와 중국-유라시아 각국간의 운수 시간과 공간을 줄이며 "메이드 인 차이나"가 세계로 향하는 편리하고 빠른 길을 하나 더 늘리게 한다. [글/ 신화사 기사 바이리핑(白丽萍), 투궈시(屠国玺),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