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전문가 中 기업에 아세안 華商 통해 아태경제무역권 융입 제안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6 10:26:45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난닝 7월 6일]  “‘일대일로’의 전략적 배경 아래 중국 기업은 해외진출 시 아세안 화상(華商)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정책 배당금을 공유하고 아태경제무역권에 융입되어야 할 것이다.” 좡궈투(莊國土) 중국 동남아연구회 회장, 광시(廣西)민족대학 교수가 이같이 말했다.

   좡궈투는 2일, 광시 난닝(南寧)에서 “중국 기업 아세안 투자기회 공유 교류회”에서 상기 발언을 내어 놓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중국인, 화교는 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나라에 분포되어 있다. 중국인, 화교들은 중외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을 관통시키고 소재국의 사회, 법률, 풍속에 익숙한만큼 중국과 세계 각국의 교류, 협력에 있어서 독특한 우세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천연적인 교량”이다.

   좡궈투는 “일대일로” 전략은 이런 성에 기회를 제공했으며 중국 정부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추동하는 동시에 기업 자체 역시 소재국의 발전에 융입되어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하이버(黃海波) 광시-아세안 경제무역촉진회 회장은 동남아시아와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포함한 지역에는 수많은 중국인 싱크탱크와 중국인 전문가 학자들이 있으며 중국과 아세안은 경제 무역 협력에 있어서 이런 지력의 보고를 발굴해 “일대일로” 건설을 위해 계책을 내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글/신화사 기자 판창(潘強), 리빈(李斌)]

 

관련 기사 >>

재경관찰: “일대일로”와 유라시아경제연합의 연계전망 광활

중국-유럽 잇는 새 열차 연속 개통, “일대일로” 동선에 생기 부여

올해 유라시아 경제포럼 "실크로드" 특색 돌출히 할 듯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6134385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