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시안 7월 3일] 기자가 시안시 정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15년 유라시아경제포럼이 9월 하순 옛성 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회에 비해 "실크로드" 특색을 보다 돌출히 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2015년 유라시아경제포럼의 전체 컨텐츠 아키텍쳐는 전회의 "1+N" 패턴을 계속해 사용하게 된다. "1"은 개막식 및 전체대회를 말하며 외교부에서 지도하고 관련 국가 부 위, 국제조직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며 포럼비서처에서 구체적으로 조직, 실시하게 된다. 주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둘러싸고 전략적 대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N"은 포럼 아키텍쳐 아래의 각 종 회의, 전시회 및 교류활동을 말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요한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처음으로 국가 층면의 통합 관리에 납입시켰고 포럼 메커니즘화 건설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포럼과 전시회의 허실을 결합시키는 대회 개최 패턴을 도입해 포럼의 실무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올해에는 포럼 아키텍쳐 아래에서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상품 전시회를 새롭게 추가했다. 포럼의 전략적 대화, 투자협상, 무역전시와 인문교류 플랫폼 기능을 진일보 보완할 예정이며 포럼과 전시회의 융합 발전 개최 패턴을 확립했다.
그외 이번 포럼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정부 기구가 포럼 아키텍쳐 아래에서 활동을 개최할 수 있도록 유치해 포럼 국제화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올해 러시아 연방 공업과 무역부에서 포럼 아키텍쳐 아래에서 러시아 서브 포럼을 개최할 수 있기를 제기했으며 러시아 측에서 110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5차례 활동을 조직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몇년간 러시아가 중국에서 개최한 규모가 비교적 큰 정부 차원의 설명활동이며 포럼의 국제 영향력을 대폭적으로 향상시켜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펑궈(馮國),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