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상하이 7월3일] 상하이시 상무위원회가 1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하이 기업은 190억달러의 대외 직접투자를 실현했다. 이는 지난 해 동기대비 4.4배 급증한 수치이다. 실제로 국내에서 국외로 송금되는 자금은 42억달러로 전국 각 지역의 첫자리를 차지한다. 이는 상하이가 대외무역과 대외개방의 수준 제고를 대외투자가 이끌어가는 새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상위잉(尚玉英)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임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상하이 기업의 대외 직접투자 준위(能級) 제고는 주로 네가지 전환을 나타냈다. 투자목적지가 발전도상 경제체로부터 선진 경제체로 전환했고 특히는 미국, 유럽 등 성숙된 시장에로 투자된다. 올해 앞 5개월간 아시아주, 북아메리카주, 남아메리카주, 유럽을 겨낭한 상하이 기업의 투자 비율은 각각 37.2%, 25.6%, 22.7%와 11.6%를 기록했다.
"일대일로"전략을 향한 적극적인 참여 및 서비스는 상하이 기업 대외투자 고조의 일대 계기로 된다. 현재 상하이는 이미 싱가포르, 체코, 터키, 아랍에리미트 등 "일대일로"의 절점도시들과 경제무역 협력을 위한 비망록에 서명한 상태다. 많은 상하이 기업들이 무역투자 시스템 건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투자로 무역을 촉진하고 있다.
상하이 기업은 대외투자를 거쳐 장비 제조업과 공정 청부기업으로 하여금 "해외진출전략"을 꾀하면서 국제 생산능력 협력에 참여하도록 이끌어가고 있다. 상하이 장비 제조업, 대외투자와 공정 전체 청부 등 3대 우세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우위(吳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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