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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자유무역구 외자 유치 대폭 성장...동기대비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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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2 15:01:41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상하이(上海) 7월 2일] 올해 전 5개월 간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에서 외자계약 235억달러를 유치해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시 동시기 외자계약 총액의 79.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에서 1일에 발부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지난 5개월간 상하이자유무역구에 신설된 외자 프로젝트는 2530개에 달하며 전해 동기 대비 35.4% 성장했다. 상하이자유무역구는 이미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하이 나아가 중국의 투자 흡인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부광(富礦)”으로 부상했다.

   상위잉(尚玉英)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임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하이자유무역구를 관찰하던 데로부터 밀려온 주요한 원인은 최근 1년 여간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에서 투자관리, 무역감독과 관리, 금융혁신, 사중 사후 감독과 관리 등 영역에서 점차 국제무역투자 통행 규칙과 서로 맞물리는 기본제도 아키텍쳐를 건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글/신화사 기자 우위(吳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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