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PMI 임계점보다 소폭 높은 수준 유지
올해 6월까지 중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이미 연속 4개월간 50% 임계점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해 50.1%~50.2% 구간에 머물렀으며 확장 폭 변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분기 PMI 평균값은 1분기에 비해 0.3%p 부드럽게 반등해 경제가 안정된 방향에로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자오칭허(趙慶賀)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 고급 통계사는 6월 제조업 PMI 계정별 지수중 생산지수는 52.9%에 달해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해당 지수의 2분기 총적 수준은 1분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 생산 성장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비제조업 확장 진척 다소 빨라져
6월분 중국의 비제조업 상무활동지수는 53.8%로 전월 대비 0.6%p 상승했고 이중에서 신규주문지수는 51.3%로 전월 대비 반등한 기초상에 1.5%p 지속적으로 대폭 상승해 연내 최고기록을 창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시장 수요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고 비제조업이 총체적으로 안정속에서 진보하고 있으며 확장 진척이 다소 빨라졌음을 의미한다고 인정했다.
해외 시장 수요 여전히 약한 편
성장 안정화 정책, 조치 효과가 점차 드러나면서 2분기 제조업 생산 형세가 안정적으로 반등하고 경제운행 과정의 적극적인 인소들이 끊임없이 집중되고 있지만 국내외 시장 수요가 여전히 약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았고 경제 성장의 수요 기반이 아직 든든하지 못하며 기업의 발전 동력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리췬(張立群)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연구원은 현재 세계경제 형세에는 변수가 많아졌다면서 마땅히 성장안정화와 관련된 각 항 조치를 서둘러 시달하고 투자 증속을 안정시키며 내수가 경제성장에 대한 지지역할을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신화사 기자 왕시(王希),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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