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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7월 2일]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 중국물류와 구매연합회에서 1일 연합으로 보고를 발부해 6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2%에 달해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으며 50%라는 임계점보다 높아 제조주었이 지속적으로 소폭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기업규모로부터 보면 6월 중국 대형 기업의 PMI는 50.8%로 지난달 대비 0.1%p 소폭 상승해 계속 임계점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제조업 PMI가 안정 추세를 유지한 유력한 버팀목이 되었다; 중형기업 PMI는 50.2%로 지난달 대비 0.2%p 반락해지만 여전히 임계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형기업 PMI는 47.5%로 지난달 대비 0.4%p 하락했으며 수축 폭이 연속 2개월간 확대되고 있는 상태다.
제조업 PMI를 구성한 5가지 유형지수로부터 보면 생산지수, 신규주문지수와 공급업체 배송시간지수가 지속적으로 임계점보다 높았고 종업원지수와 원재료 재고지수는 임계점보다 낮았다. 그중 생산지수는 52.9%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고 제조업 생산 성장이 안정추세를 지속했다; 신규주문지수는 50.1%로 지난달 대비 0.5%p 반락했지만 여전히 임계점 위에 놓였으며 이는 제조업 시장 수요 증속이 완화됐음을 의미한다.
같은 날 공개된 6월 중국 비제조업 상무활동지수는 53.8%로 지난달 대비 0.6%p 상승했다. 이는 중국의 비제조업이 전체적으로 안정 속에서 진보를 가져왔고 확장 보폭이 다소 빨라졌음을 의미한다. [글/신화사 기자 왕시(王希), 촬영/신화사 기자 궈쉬레이(郭绪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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