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6월 18일]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포한 데이트는 5월 70개 대중도시 신축 상품 주택 가격의 종합 평균 상승폭이 지난달 대비 1.7 퍼센트 증가했으며 중고 주택 가격이 지난달 대비의 종합 평균 상승폭이 신축 상품 주택보다 높고 일선도시의 상승폭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데이트에 따르면 5월 70개 대중도시 신축 상품 주택과 중고 주택 가격이 지난달 대비 상승한 도시가 각각 20개와 37개이며 지난달 비해 각각 2개와 9개를 증가했고 하락한 도시는 각각 43개와 28개이며 지난달 비해 각각 5개와 6개 줄었다.
류젠웨이(劉建偉) 국가통계국 도시사 고급통계사가 데이트를 해독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5월달 주택 판매량이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 가격이 전달 비해 상승한 것은 주로 일선도시 상승폭이 매우 크기 때문이며 도시간의 격차가 커진데 있다. 추산에 의하면 5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4개 일선도시의 신축 상품 주택과 중고 주택 가격이 전달에 비해 각각 3.0%와 3.8% 늘어났으며 최고 상승폭이 각각 6.7%와 6.3%이다. 이선도시 주택 가격이 총체적으로 안정하고 대부분 삼선도시 주택 가격은 여전히 하락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류젠웨이 통계사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주택 가격이 동기대비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대부분 도시의 주택 가격이 동기대비 여전히 하락 추세를 보이고 전달 대비 상승한 상황에 따라 일부 도시 동기대비 상승폭이 하락했다. 5월달 신축 상품 주택 가격이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는 69개이며 이중 하락폭이 지난달보다 하락한 도시는 30개이고 지난달보다 증가한 도시는 15개이다. 중고 주택 가격이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는 67개 있으며 이중 하락폭이 지난달보다 하락한 도시는 38개이고 지난달보다 16개 증가했다. [글/ 신화사 기자 천웨이웨이(陈炜伟), 왕시(王希),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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