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형문화재: 토가족 "손흔들기 춤"

   [신화사 이언 6월 18일] 중국 우링(武陵) 산간 지역 한 복판에서 유행하는 "손흔들기 춤(擺手舞)"은 토가(土家)족의 오래된 전통 무용 양식이자 끝없이 이어지는 산 속에서 사는 토가족 사람들의 "디스코"이며 2006년 중국 제1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손흔들기 춤"의 무용 편성 요소는 대부분 토가족 사람들의 생산 활동, 일상 생활, 전투와 전설에서 비롯된 것이며 연관성 있는 무용 동작은 각종 토가족 민속을 포함하고 있다. "손흔들기 춤"은 토가족 사람들이 삶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으며 토가족의 서정적 무용극이라 할 수 있다.[촬영/ 신화사 기자 양쑨피(楊順丕), 번역/ 전명]

   1 2 3 4 5 6 7 8 9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