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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화산업, 논쟁 속에서 ‘인터넷+’ 향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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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8 10:48:27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항저우(杭州) 6월 18일] 6억 네티즌을 보유한 중국에서 영화산업은 최근 몇년간의 소매, 금융, 매스미디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의 개입으로 인해 변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현재 개최중인 제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의 초점 의제로 되었다.

   인터넷이 개입한 기타 영역과 비슷하게 영화산업 역시 네트웤 기술 및 그 배후의 자본에 다중 심리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 면으로 영화산업은 기술과 자본의 진입이 가져다준 변혁 기회를 보아낸 동시에 인터넷 기술, 빅 데이터에 대한 지나친 추앙이 영화 자체의 예술 의미를 압도하지 않을까, 또는 자본의 이익 추구가 영화를 영리를 목적으로만 하는 상품으로 저락시키지 않을까 하는 등 우려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영화제 이후 일년간 BAT(바이두(百度), 알리바바(阿里巴巴), 텅쉰(騰訊))를 선두로 하는 몇몇 인터넷 거두들이 영화산업 통합성 레이아웃을 시작했으며 현재 그 생태시스템이 기본상 구축됐다. 이는 혁명적인 것이다.” 위둥(于冬) BONA영화그룹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온라인 매표와 온라인 좌석 선택은 인터넷 기업이 영화산업에 대한 초기 착지점이다. 글로벌 제2대 영화시장 반열에 오른 중국의 2014년 영화 흥행수입은 296.39억위안에 달했다.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날(Analysys International)에서 발부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티켓 예약이 이중에서 약 40%를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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