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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화산업, 논쟁 속에서 ‘인터넷+’ 향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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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8 10:48:27  | 편집 :  리상화

   업계 인사들은 크라우드 펀딩에서부터 시작해 관중 흐름량의 도입, 다시 온라인 판매에 이르기까지 컨텐츠 창작을 제외할 경우 인터넷은 이미 영화 영역에서 하나의 폐쇄 루프를 형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컨텐츠가 왕이다’는 영화계와 인터넷계에서 광범하게 인정하는 판단이다. 류춘닝(劉春寧) 알리바바그룹 디지털 앤터테인먼트 사업군(事業群) 총재는 아무리 ‘인터넷+’ 라고 해도 좋은 작품, 좋은 컨텐츠는 영원히 왕도(王道)라면서 인터넷은 효율을 향상시키고 관중과의 인터랙티브 통로를 확장해줬을 뿐이라고 밝혔다.

   영화 《올드보이(老男孩)》 프로듀서, 금융투자업 출신인 커리밍(柯利明)은 ‘인터넷+’는 그와 같이 영화를 사랑하고 이 업종에 종사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기회를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업계인사들은 영화의 온라인 패턴은 향후 주로 유로 방영이 될 것이며 전통적인 영화 발행 체제의 흥행수입 외 더 큰 케익은 가정 영화 발행 체제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영화 발행 체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영화가 개혁 과정에 인터넷의 개입을 맞이했다. 영화 산업 자체는 취약한만큼 막강한 자본, 강대한 외래 영화의 충격까지 겹쳐질 경우 모두 산업의 체제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인터넷+’가 자본 외에 생태 시스템을 주입해 영화산업의 발전을 추동해주기를 희망한다.” 위둥이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야오(張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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