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라르세유 7월 3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7월1일 오후 파비우스 프랑스 위무장관의 배동하에 마르세유를 참관 방문했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제2대 도시이자 남부 최대 항구도시로서 중국과 독특한 연원이 있다. 중국 개혁개방 총설계사인 등소평이 프랑스 유학 때 첫음 상륙한 곳이 바로 마르세유 항구이다.
리커창 총리는 장기적으로 중국기업과 선박 및 컨테이너 구입, 선박수리,물류 등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CMA-CGM에 찾아와 이 그룹과 중국 측의 협력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선박과 컨터이너 제조국 중의 하나라고 하면서 관련 장비의 제조는 가격대성능비가 좋고 CMA-CGM 등 외국 해운회사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다고 표시했다.
그후 리커창 총리는 "갈리아인의 리틀 로마"로 불리는 프랑스 문화적 유명 도시 아를시를 참관 방문하고 주로 문화유산 보호와 합리한 이용과 관련해 프랑스 측과 교류하고 탐구했다. 아를시 시장은 리커창 총리에게 도시영예훈장을 증정했다. 현지 주민들은 리커창 총리 일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리커창 총리는 시청에서 마련한 환영식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아를시가 농후한 역사 문화 저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 측은 프랑스 측과 함께 지방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심화하며 인원 왕래를 확대하여 양국의 전통 우의가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양국간 양호적 민의 기초를 다질 용의가 있다.
리커창 총리는 마르세유 지중해박물관에서 프랑스 기업, 문화, 교육, 체육, 매체 등 각계인사들과 교류했다.
프랑스 각계 인사들은 리커창 총리의 마르세유 방문은 양국 지방교류와 민간교류에 대한 큰 고무격려라고 인정했다. [글/ 신화사 기자 정카이쥔(郑开君), 천얼후(陈二厚),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