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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7개 성, 시, 구 연맹 설립해 칭장철도 연선 관광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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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3 10:04:18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시닝 7월 3일]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칭하이(青海) 등 17개 성(시, 구)에서 온 관광국 대표들이 1일, 칭하이성 황중(湟中)현에서 회의를 개최해 칭장철도 연선관광보급연맹(青藏鐵路沿線旅遊推廣聯盟)을 설립했다. 향후 연선 각 성, 구에서는 칭장철도 연선 관광 자원을 둘러싸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시리즈 관광 상품을 통합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중국의 17개 성(시, 구) 관광부문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후 "아름다운 중국·하늘길 여행(美麗中國·天路之旅)"를 유대로 구역 일원화 협력을 강화하고 "베이징에서 라싸·종교문화 여행", "상하이에서 라싸·강과 하천의 원천을 그리는 여행", "광저우에서 라싸· 친환경 생태 여행", "충칭(청두)에서 라싸·서부 풍정 여행" 및 "시닝(란저우)에서 라싸· 신기한 하늘길 여행" 등 5개 국제 관광 새노선을 공동 구축하게 된다.

   판쥐링(范巨灵) 국가관광국 국제사(國際司) 부순시원(副巡視員)은 칭장철도 연선관광보급연맹은 관광 통합 브랜드를 수립하기 위해 성립됐으며 나라가 구역 관광발전에 대한 전략적 레이아웃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관광 마켓팅 혁신 발전의 시장 수요에 부응한다면서 미래 중국 관광업 발전의 추세라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차오팅(曹婷),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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