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파리 7월 3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7월 1일 오전 요청에 의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리커창 총리 부인 청훙(程虹) 여사와 OECD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부부가 활동에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개혁개방 30여년 동안 시종일관 발전을 제일 요무로 하여 경제사회발전에서 전세계 사람들이 주목하는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중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다. 우리는 직면하고 있는 도전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으며 이번 세기 중엽까지 중진국의 현대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가장 큰 결심을 내리고 노력하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견해를 제기했다.
첫째, 평화발전의 환경을 수호해야 한다. 바로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와 유엔 성립 70년간 총체적으로 평화적인 국제 환경이 있었기 때문에 세계가 역사상 유례없는 발전 반영을 이룩할 수 있었다.
둘째, 구조적 개혁을 가속화해야 한다. 위기가 놓여있을 때는 바로 개혁의 시기다.
셋째, 국제생산능력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개발도상국의 인구는 약 60억에 달하며 인프라 건설과 장비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 [글/ 신화사 기자 상쥔(尚军), 두타아(桂涛),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