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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 혁신지수 세계 19위, 고(高)피인용 논문수 세계 제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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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9 16:35:24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7월 9일]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에서 8일에 발부한 《국가혁신지수보고2014(國家創新指數報告)》에 따르면 중국의 혁신 능력이 안정속에서 향상되고 있으며 국가 혁신지수 랭킹이 제19위를 차지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랭킹 제18위인 벨기에와의 차이가 축소됐으며 기존의 3점 차이에서 1점 차이로 줄어들었다.

   "이런 발전 태세를 유지한다면 우리는 '12.5'과학기술 발전 계획에서 설정한 '12.5' 계획 말기에 이르러 국가 혁신지수 세계 링킹을 세계 제 18위로 향상시킬 데 관한 목표를 실현할 희망이 크며 심지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 우이산(武夷山)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 부원장의 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혁신지수 랭킹 Top5를 차지한 나라는 각각 미국, 일본, 스위스, 한국과 이스라엘이다. 덴마크, 스웨덴, 네델란드, 독일, 필란드가 각각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지표는 이미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 2013년, 중국 R&D(연구와 실험발전) 경비는 1912.1억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일본을 초과, 세계 제2위로 향상됐다. 또 글로벌 점유율이 2000년의 1.7%에서 신속하게 13.4%로 향상됐다. 같은 해 중국의 SCI 논문수량이 21.3만편에 달해 세계 제2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총량의 15%를 차지했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의 약 반수에 불과한 수준이다. [글/신화사 기자 위샤오제(余曉潔), 왕충(王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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