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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 황토고원에 펼쳐진 그림 같은 ‘구름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2015-07-12 09:26:56 | 편집: 왕범


   간쑤(甘肅)성 융덩(永登)현 볜링(邊嶺)마을에 연일 내린 비로 짙은 안개가 황토고원의 퉁위안(通遠) 마을을 모두 뒤덮었다. 산 속 깊은 곳의 고요함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비가 갠 맑은 날, 하늘은 높고 구름 한 점 없는 이 곳에 운무가 길게 산을 감싸고 있어 대지가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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