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13일] 7월 13일부터 복날이 시작된다. “삼복날”이 다가오면서 중국 중동부 지역은 대범위의 고온 날씨를 맞이했다. 중앙기상대가 12일 저녁 고온황색조기경보를 발포했다.
13일 낮의 고온 범위는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화베이(華北) 대부분 지역, 황화이(黃淮), 장화이(江淮) 서부, 장한(江漢), 장난(江南) 중서부, 화난(華南) 대부분 지역과 충칭(重慶), 산시관중(陝西關中) 등 지역은 섭씨 35도에서 37도까지의 고온 날씨가 나타날 것이며 이중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중남부, 산둥(山東) 서부, 허난(河南) 중북부 등 지역의 일부 구역이 섭씨 38도에서 40도까지의 고온에 달할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린후이(林晖),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