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기습, 中각지 워터파크 관광객으로 꽉차

   7월 12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의 기온이 부단히 올라 시내 일부 지역에서는 34℃를 돌파하여 최고 기온 34.6℃를 기록했다. 지난 취안수이(泉水) 워터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렸고 수영장은 사람들로 꽉 찾다.

   중앙기상국 7월 12일 18시에 발표한 고온 황색경보에 따르면 13일 낮, 화북(華北) 대부분 지역, 황화이(黄淮), 강화이(江淮)서부, 장한(江漢), 장난(江南) 중서부, 화난(華南) 대부분 지역 및 충칭(重慶), 산시 관중(陕西關中) 등 지역에서 35～37℃의 고온 날씨가 예상되며, 그 중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중남부, 산둥(山東) 서부, 허난(河南) 중북부 등 지의 일부 지역에는 최고 기온이 38～40℃ 일것으로 예상된다.(번역/ 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