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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일본인 전쟁고아이자 중국귀국자도쿄일본우호협회 이사장인 이키다 수미에(오른쪽 첫번째)가 중국 양부모 대표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그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신화사 하얼빈 7월 1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70주년에 즈음하여 중국 양부모가 입양하던 일본인 전쟁 고아 54명으로 조직한 "도쿄일중우호협회 감사단"이 하얼빈에 가서 그들을 키운 양부모와 이 땅을 탐방했다. 1945년경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일본침략군이 황급히 철수 할 때 중국에서 4000명을 넘은 일본 고아를 유기했다. 이중 90퍼센트 이상의 고아는 중국 동북쪽 3개성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 있었다. 중일국교정상화가 실현된 뒤, 다수의 일본 전쟁고아들은 중국정부와 인민의 도움을 받아 일본으로 돌아갔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카이(王凯),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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