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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우루무치(烏魯木齊) 7월 17일] 중국 국가전망(国家電網) 신장(新疆)전력회사에서 354억위안을 투자해 톈산(天山) 북쪽 비탈의 창지(昌吉)를 신장 최대의 “장전외송(疆電外送,신장의 전기를 외부로 송출)” 기지로 구축해 특고압을 포함한 각 급 배전망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가전망 신장전력회사에서는 얼마전 창지회족자치주 인민정부와 배전망 건설발전협력비망록을 체결하고 “13차 5개년계획”기간에 354억위안을 투자해 현지에 준둥(準東)-화둥(華東), 준둥-청두(成都) 두개에 달하는 ±1100천볼트 고압 직류송전공사 발전기지를 구축할 것을 기획했다. 이 두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의 전력 외부 송출 능력은 총 2400만키로와트에 달하고 2000억위안 좌우에 달하는 직접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두강(杜剛),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