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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옌볜 시찰, 전면적 샤오캉은 어느 소수민족에게도 없어서는 안 된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7 15:46:45  | 편집 :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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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어플리케이션의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총서기가 바쁜 가운데 옌볜(延邊)을 찾아 시찰하고 조사 연구를 했다.

   4개월 전, 즉 올해 3월 9일 시진핑 총서기는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 지린(吉林) 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옌볜조선족자치주주장 리징하오(李景浩) 대표가 총서기에게 옌볜에 한번 와보라고 요청을 하자 자신도 옌볜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다음번 길림에 꼭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번 시찰의 첫번째 코스를 옌볜조선족자치주로 배치했다.

   16일 점심,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시진핑 총서기는 바로 차를 타고 옌볜박물관으로 갔다. 옌볜주 전체 상황의 소개를 청취하고 옌볜주 성과전시회와 조선족 민속전시회를 참관했다.

   16일 오후, 시진핑 총서기는 하이란강 강변의 허룽시 둥청진 광둥촌(和龍市東城鎭光東村)을 찾았다. 시진핑 총서기는 우리는 지금 샤오캉(小康, 중등수준의 사회)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전면적 샤오캉은 그 누구에게도 없어서는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에게도 없어서는 안 되며 모두가 함께 샤오캉 생활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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