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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브라질에서 제2의 해외 초고압 직류송출 프로젝트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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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7-19 09:26:01  | 편집 :  서위

   국가전력망회사는 17일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17일 오전 브라질 베로몬드 수력발전소의 ±800킬로볼트 초고압 직류송출 제2기 프로젝트 입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로써 해외에서 두번째로 초고압 직류송출 프로젝트에 입찰되었습니다.

   이번 입찰 성공으로 인민폐 30억원 이상의 국산 전력장비가 수출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 베로몬드 수력발전소 제2기 프로젝트는 브라질 제2대 수력발전소인 베로몬드 발전소의 송출공사로 미주의 두번째 초고압 직류전기수송 선로이며 2020년 운영에 투입되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1기 프로젝트가 형성한 양호한 협동효과로서 브라질 서북부의 청결 수력발전자원을 직접 동남부의 부하센터에 공동 수송하게 됩니다. 제1기 프로젝트는 올해 5월 국가전기망이 브라질에서 입찰했습니다.

   최근년간 국가전력망은 국제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이미 브라질과 포르투갈,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 필리핀 등 나라와 지역의 중견 에너지망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역외 자산이 2009년의 17배인 298억달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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