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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 7월 19일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대서양 연안의 파울즈 해만에서 62세의 촬영사 해리•에전스(Harry Eggens)는 18피트(약 5.5미터)의 상어가 해수면에 뛰어 올라 해표를 잡아 먹는 흉악한 화면을 카메라로 포착하였다.
사냥하는 전 과정에서 "바다의 파이터"로 불리는 상어는 우선 해표와 그의 동반자들을 해산시켰다. 다른 해표들은 요행스럽게 위험에서 벗어났고 이 해표 한 마리만이 불행스럽게도 상어의 사냥 목표가 되었다. 해표는 수면에 뛰어 올라 상어의 추적에서 벗어나려고 하였으나 상어의 날카로운 치아에 해표는 눈 깜짝할 사이 상어의 먹이로 되고 말았다.
7월 초, 모 유람객이 남아프리카 간스바이(Gansbaai)에서 해표가 해수면에 뛰어 올라 "바다의 파이터"의 추적을 탈출한 화면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상어가 끝까지 쫓아갔지만 해표는 끝내 성공적으로 위험에서 벗어났다. (번역/ 실습생 최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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