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중국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에 신장(新疆) 웨이우얼(维吾尔)자치구 허톈 (和田)지역 피산(皮山)현 "7.3" 지진재해지역 재건사업과 관련해 재차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그는 신장 피산현에 지진이 발생한 후 신장웨이우얼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가 각 민족 간부와 군중들을 동원해 재해구제작업에 적극 투입하여 지진피해를 최대한 줄였다고 긍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진피해지역에 필요한 특수한 지지를 줄 것이라면서 입동(入冬) 전에 대중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해 그들이 무사히 겨울을 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지진피해지역 재건 사업을 연구하고 지원하며 신장의 재해방지 능력과 대처능력 을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
7월 3일 피산현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63명이 다쳤으며 23만6천명이 피해를 입고 30만채의 가옥이 훼손되었다.
현재 지진피해지역 생산생활질서가 안정을 되찾았고 응급 구원과 임시안치사업도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