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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룬연구원,저장 380명 중 한명이 천만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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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27 15:22:33  | 편집 :  서위

   [신화사 항저우(杭州) 7월 27일] 후룬연구원(胡潤研究院)에서 최근 《2015 후룬 저장지역 재부 보고서(胡潤浙江地區財富報告)》를 발부 해 저장 지역에서 천만 자산을 보유한 부자 군체는 14.6만명에 달하며 저장에서 380명 중 한명이 천만부자인 셈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阿里巴巴)의 마윈(馬雲)은 저장 상인 중 최고의 갑부이며 총 193명 저장 상인들의 재부가 20억위안을 초과했다. 한편 제조업은 여전히 저장 부자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장지역에서 높은 순 자산 가치를 보유한 군체의 인수 전국 랭킹에서 제4위를 차지하며 이중 600만 자산을 보유한 부자군체는 41만명에 달해 전국의 13%를 차지, 천만 자산을 보유한 부자군체는 14.6만명으로 전국의 12%를 차지하며 자산이 1억위안 및 5억위안 이상에 달하는 아주 높은 순자산가치를 보유한 군체는 각각 8790명과 2004명으로 전부 약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은 저장지역 부자 랭킹에 열거된 부자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고 저장의 모든 랭킹에 열거된 부자들 중에서 3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바이부방(百富榜)”에서 제조업이 차지한 23.1%에 달하는 비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과 복장 방직업종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글/신화사 기자 뤼앙(呂昂),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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