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타이베이 7월 27일] 26일 밤, 수백명 타이완 대중들이 타이베이 리덩후이(李登輝) 거처 및 타오위안(桃園)공항에 모여 일본에서 타이완으로 돌아온 리덩후이에 항의하고 리덩후이의 일련의 추악한 언행을 강력하게 질책했다.
항의 대중들은 표어를 높이 들고 “역사의 진상을 환원하라” “‘타이완 독립’ 세뇌를 거부한다” “일본은 인부 강제 징용, 위안부 강제 연행에 대해 종래로 사죄한 적이 없다”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것이다”라는 등 구호를 높이 외치며 이를 통해 리덩후이의 일련의 추악한 언행에 대한 강렬한 불만을 표출했다.
항의조직자중의 한명인 장안러(張安樂) 중화통일촉진당 총재는 한명의 전 타이완 지역 지도자가 공개적으로 자기 민족의 주권을 포기한 것은 나라가 주권을 잃고 치욕을 당하는 것보다도 더 심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덩후이가 역사 잘못에 대한 인지는 실로 사람들을 비통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허즈리(何自力), 리후이잉(李慧穎),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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