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시진)
[신화사 베이징 7월 28일] 한국 제주도 정부에서 27일 발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외국인이 소유한 제주도 토지 면적은 20.78제곱킬로미터에 달했으며 이중 40%를 중국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면적이 가장 크며 8.64제곱킬로미터에 달해 그 점유율이 41.6%에 육박했다; 미국인, 일본인, 태국 등 기타 아시아인과 유럽인들이 그 뒤를 따랐고 구매한 토지 면적이 각각 4.13제곱킬로미터, 2.38제곱킬로미터, 1.1제곱킬로미터와 0.53제곱킬로미터에 달했다. 외국인들에 의해 보유된 토지는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1.12%를 차지한다. 연합뉴스에서는 한 제주도 정부 관원의 말을 빌어 제주도의 토지를 구매한 중국인 중 90% 이상이 대규모 관광구역을 구축하거나 기 형성된 골프장과 리조트 투자를 목적으로 했다고 보도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