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29일] 한진핑(韓晉萍) 중앙기율검사위원회(中央紀委) 안건감독 관리실(件監管室) 안건협조처(案件協調處) 처장은 29일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감찰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시작되어서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기율감찰기관은 부패안건을 조사함과 동시에 이미 387억 위안의 경제손실을 만회했으며 이 수치는 계속하여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한진핑은 기율검사감찰기관이 안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관원이 부패행위를 실시하면서 금전적으로 회뢰함과 동시에 국가에 경제손실을 조성했다는 점이 일단 발견되면 사건처리와 더불어 관련 부서 혹은 지역에서의 경제손실을 책임지고 만회한다고 소개하면서 이런 방식을 통해 기율검사감찰기관은 국가를 위해 직접적 경제손실을 대량 만회했다고 피력했다.
한진핑은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시작되어서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기율검사감찰기관은 범죄에 연루된 돈이나 물건을 사법기관에 맡겨 처리하게 하는 외 기율을 위반한 총 201억 위안의 자금을 국고에 상납했다고 부언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