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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산꼬르 분유서 위험 바이러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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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30 11:08:08  | 편집 :  필추란

   [신화사 부에노스아이레스 7월30일] 아르헨티나 약물식품의료과학기술국가관리국(藥物食品和醫療科技國家管理局)이 28일 발표한데 의하면 남아메리카 유업(乳業) 브랜드인 산꼬르(SanCor)회사의 생산제품들중 한 차수로 생산된 영아용 분유에서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수 있는 Enterobacter sakazakii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아르헨티나는 전국적으로 이 차수의 분유판매를 금지할 것을 명령했다.

   이 기구가 같은 날 발표한 2015년 6065호 행정명령에 의하면,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산꼬르회사 코드 0133 차수의 2단 무부질(無麩質) 영아용 분유다. 이런 세균은 신생아 뇌막염, 괴사성 소장 결장염과 균혈증 등 엄중한 질병을 유발할수 있으며 50% 이상에 달하는 사망율을 기록한다.

   아르헨티나 식품안전부문은 7월14일부터 "시장에서 언급된 차수의 분유의 판매금지를 감독함과 아울러 소비자들은 이 라인의 분유를 구매하지 말기를 권고"하기 시작했을뿐더러 아르헨티나에서 이 차수의 분유가 판매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글/ 신화사 기자 예쑤훙(葉書宏) 짜오옌옌(趙燕燕)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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