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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 중국은 미얀마의 수해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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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07 13:41:44  | 편집 :  동소교

    

이것은 중국 란텐 구조대 대원들이 마얀마 양곤 국제 공항에 도착한 장면이다(촬영 시간:8월 4일).

    [신화사 양곤 8월 7일] 훙량(洪亮) 주 미얀마 중국 대사는 6일, 재 미얀마 중국투자기업들에서 이미 움직여 미얀마의 수해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 대사관과 중국투자기업에서 조직한 구호 물자가 육속 재해구로 운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훙량은 재해구 대중들은 우리가 이들이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물자를 보내준 데 대해 아주 감격해하고 있다면서 미얀마는 이웃나라와 국제사회의 원조를 필요로 하며 중국은 미얀마의 우호적인 이웃나라로서 미얀마에 지원의 손길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융(張勇) 중국 란톈(藍天)구조대 대장의 소개에 따르면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6일, 심각한 피해를 입은 라카인 주 시트웨시에서 재해 상황을 시찰할 당시 현지에서 구조에 참여한 중국 란톈구조대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현지의 관련 측에서 전력으로 이들의 작업에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 한시기동안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미얀마 14개 주 중 12개 주가 정도부동한 수해를 입었다. 미얀마 정부에서는 7월 31일, 친 주, 라카인 주, 사가잉 구와 마궤 구를 심각한 재해를 입은 지역으로 확정했다. 미얀마 당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수해는 이미 최소 77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조성했고 피해 인구는 약 27만여명, 훼손된 농지 면적은 47.4만헥타르에 달한다. [글/신화사 기자 장윈페이(張雲飛),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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