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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쇼핑에 푹 빠진 中… 타오바오 구매대행 100개 국가 및 지역에로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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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0 09:25:05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베이징 8월10일]인민일보(人民日報) 해외판이 7일 보도한데 의하면 8월6일, 타오바오 구매대행은 “10년 해외직구족 보고(十年海淘報告)”를 발표하여 중국 해외직구소비의 변천사를 전시함과 아울러 빅데이터를 통해 해외직구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타오바오 구매대행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05년부터 올해 10월에 이르기까지 중국인들이 시도하는 해외직구의 영역은 점차 확대되어 현재는 이미 100개 국가와 지역들에 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상품 유형은 200만개를 넘어섰다.

    타오바오 구매대행에서 거래된 차수, 거래된 금액에 대해 종합랭킹을 매겨본 결과 일본, 미국, 한국 등 국가의 해외직구붐이 가장 거셌고 홍콩, 독일, 프랑스, 중국 타이완, 호주, 영국, 덴마크 등 국가와 지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빅데이터로부터 해외직구가 의뢰되는 제품 랭킹10위중 분유와 출산제품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부동한 도시의 해외직구족들이 서로 다른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빅데이터에 의하면 제품에 대한 전국 구매의뢰 랭킹중 초콜렛, 사탕, 향수 구매에서는 상하이(上海)가, 공기청정기 구매에서는 베이징(北京)이 1위를 차지했다. 수입제 과자 구매에서는 "먹거리"를 선호하는 썬전(深圳)이, 원피스 구매에서는 "멋스러움"을 선호하는 따칭(大慶)이 1위를 차지했다. 시계 구매에서는 "시간 준수"를 선호하는 치치하얼(齊齊哈爾)과 후룬베이얼(呼倫貝爾)이, 서류가방 구매에서는 칭다오(青島)가 1위를 차지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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