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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대통령,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면담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0 09:33:19  | 편집 :  왕범

   [신화사 프리타운 8월 10일]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이 8일 프리타운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회견했다.

   왕이 부장은 시에라리온이 코로마 대통령의 지도 하에 에볼라 대응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한데 대해 축하를 표시했으며 시에라리온이 조속한 시일 내에 에볼라를 철저히 소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표시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측은 시에라리온측과 함께 의료보건협력을 강화해 공공보건체계를 구축, 보완하고 광산업과 에너지협력을 강화하며 인프라 건설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에라리온의 공업체계 건설을 도우며 인프라 건설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에라리온이 제일 필요로 한 인프라체계의 보완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인력자원 개발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코로마 대통령은 시에라리온이 단시간 내에 에볼라를 전승할 수 있은 것은 중국의 쾌속적이고 실속있는 도움을 제공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이는 중국이 시에라리온의 친형제임을 재차 증명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시에라리온 정부와 인민은 중국 지도자와 중국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의를 표시하며 "포스트 에볼라 시기"의 경제사회 재건과정에 계속해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린샤오웨이(林晓蔚),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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