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10일]인민일보(人民日報) 해외판이 7일 보도한데 의하면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미국, 중국 및 프랑스 본국 관광객들의 파리행 관광이 각광받고 있다. 그중 중국 관광객수가 대폭적인 증가를 가져왔다. 파리 관광지역위원회(CRT)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에 파리 지역에 숙박한 중국 관광객수는 50만 연인원에 달하고 이는 지난해에 비해 52% 증가했다.
약세에 처한 유로화는 1유로당 1.11달러의 환율로 계산되고 있는데 지난 1년사이 17% 하락했다.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프랑스 관광업에 더 많은 상업적기회가 부여되었다. 미국 관광객 및 본국의 화폐환율이 달러가치에 따라 변하는 모든 기타 국적 관광객들로 놓고 말했을때 개인적 구매력이 증가한 시점에 유럽관광을 떠나는 것은 최상의 선택이다.
프랑수아 나바로(François Navarro) 파리 관광지역위원회 제너럴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상반기, 파리에 숙박한 중국 관광객수는 50만 연인원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52% 증가했는바 전례없는 기록이다. 올해, 파리에 숙박한 중국 관광객수는 90만 연인원이라는 새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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