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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런던 8월 14일] 케임브리지대학은 12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학교 연구팀이 참여한 프로젝트중 개발한 지능 로봇 시스템으로 인해 “마더” 로봇이 인간의 개입이 없이도 “베이비” 로봇들을 스스로 제작 및 진화할수 있도록 제작했는바 이는 생물 진화 개념에 대한 로봇 영역에서의 시뮬레이션으로 된다.
보고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케임브리지대학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사람의 팔처럼 생긴 이 “마더” 로봇은 모터가 장착된 사각형 모양의 플라스틱 큐브(6cm)를 생성한다. “마더” 로봇은 여러차례 실험을 거쳐 10세대를 독립적으로 생성했고 이러한 “베이비” 로봇은 앞서 제작된 로봇들에 비해 점차 우수해져가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연구원은 “베이비” 로봇의 기본적 디자인방안을 게놈(genome)에 비유했다. “베이비” 로봇의 성능을 부단히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베이비” 로봇 유전자에 대한 “마더” 로봇의 점차적인 조정을 진행해야할뿐더러 “자주적 혁신”도 필요한바 이 프로젝트의 일부 디자인은 인류공장사들도 미처 예기치 못했던 것이다.[글/신화사 기자 장자웨이(張家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