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14일] 지난 수요일, “중국에 대한 포드의 기대는 여전히 높다”는 포드 글로벌 구매 총책임자의 발언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Hau Thai-Tang 포드 글로벌 구매 총책임자는 뉴욕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 회의에서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여전히 높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발생한 시장 저조상황에 견주어 시장의 예상치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조기쇠퇴의 상황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그는 부언했다.
7월, 포드회사의 중국 판매량은 0.7% 하락한 77100대를 기록했는바 이는 중국 지역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7월 총 판매액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치다.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7월말에 이르기까지 총 1335만대로 0.4% 증가했다. 미국의 앞 7개월간 자동차 판매량은 1000만대로 4.5% 증가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