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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얼좡(臺兒庄)
15일 오전 할빈시 외곽에 위치한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 진열관이 정식 개관해 대외에 전면 개방했습니다.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의 죄증을 기록하고 있는 진열관은 중국침략 일본군이 인체실험과 세균전을 진행한 반인류 폭행을 세상에 낱낱이 폭로했습니다.
호남 지강(芷江) 동족자치현의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항복기념관은 15일 9분43초에 달하는 진귀한 기록영상물을 발표해 2차세계대전 승리 후 맹군이 일본의 항복을 받아들이는 장면을 재현했습니다.
오건굉 기념관 관장은 이 기록 영상물은 2014년 미국의 한 당안관에서 징집한 것으로서 지강 항복의 2분간의 역사장면을 담고 있으며 아주 진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영상물은 맹군이 일본군의 투항을 받아들인 첫 곳이 지강임을 충분히 설명해 2차대전에서의 지강의 역사지위를 확립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영상물은 또 일본 항복의 철증이며 정의가 사악을 전승한 견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해협양안평화문화포럼"이 15일 산동성 조장 대아장(棗庄臺兒庄) 옛 성에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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