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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8월 20일] 8월 19일 북경일보(北京日報)는 인터넷소비조사연구센터(互聯網消費調研中心)가 지난 18일에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중국 스마트폰시장 연구보고(2015年上半年中國手機市場研究報告)”를 인용하여 4G 스마트폰 인지도의 도약식 증가와 더불어 선명한 발전을 이룩한 국산 스마트폰이 국제브랜드들을 초과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중국 스마트폰시장의 상반기 인지도를 살펴보면 16.0%를 기록한 삼성이 인지도 1위를, 13.8%와 12.5%를 기록한 화웨이(華為)와 애플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외 메이주(魅族)가 제2진영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반 추세로 보았을 때 화웨이가 제1진영에 발을 굳히고 있는 실정이다.
검측데이터에 의하면 중국 스마트폰시장의 상반기 인지도에서 삼성 브랜드 인지도가 다소 상승했다가 재차 하락하는 추세을 보이던중 5월에는 신 제품을 출시한 화웨이에 순위를 내주었다. 6월에 인지도 1위를 가까스로 차지했으나 그 우세는 미미하다. 애플은 2월에 화웨이에 순위를 내준 뒤 연속 4개월간 3위에 머물렀다. 허나 애플제품은 여전히 높은 이윤율을 생성함으로 타사 제품들이 이를 따라잡기 힘든 것만은 사실이다. [글/신화사,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