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7일] 베이징일보가 5일 보도한데 의하면 현 지역(縣域)들은 중국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성장포인트로 부상했다. 최근 알리바바연구원은 통계를 발표하여 알리바바 소매플랫폼에서 2014년 현 지역 인터넷구매 소비액과 도시 인터넷구매 소비액은 동기대비 10%p의 증속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현 지역 모바일 구매금액은 2000억 위안을 돌파했고 이는 동기대비 250%를 초과하는 증속을 기록하는바 인터넷 구매금액과 동기대비했을 때 훨씬 높은 증속을 보였다. 평균적으로 1일당 5.5억 위안을 소비한 데 상당한 수치다. 그중, 시짱(西藏)은 모바일 구매비율이 가장 높고 빈번한 지역으로 꼽혔다.
현 지역과 농촌은 전자상거래가 앞다투어 쟁탈하고저 주시하고 있는 대상으로 되었다. 허나 편벽한 지역의 인터넷구매일수록 더 빠른 증속을 보여주고 모바일 구매비율이 더 높다는 점이 흥미롭다. 쑤치엔(宿遷)에 자리잡은 섬에는 주민 1980호가 살고있는데 그들은 단 5일내에 50만 위안을 초과한 금액의 가전제품을 구매했다는 점을 예로 들수있다. 그들의 구매금액은 “농촌 타오바오 연중 빅 세일(農村淘寶年中大促)” 활동에서 전국 최고의 거래액으로 기록되었을뿐더러 타오바오 평선엔서 ‘전국 가장 돈 많은 마을(農村淘寶年中大促)’로 선정되었다.
썽전중(盛振中) 알리바바연구원 고급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중서부 현 지역의 모바일 구매금액이 빠른 증속으로부터 파악해야 할 점은 두가지다. 첫째, 이는 부분적 현 지역의 기수(基數)가 낮다는 점이다. 둘째, 많은 중서부 현 지역들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컴퓨터 보급률보다 높으므로 스마트폰은 소비자가 인터넷구매를 진행함에 있어서 제1선택이 되었다는 점이다. ”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