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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中국가당안국 "일본 중국 침략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발부 제9집: 키요시 시모사카
중국 국가기록보관소 공식 사이트는 지난 19일 ‘중국 침략 일본 전범 자백서 선집’제9집-키요시 시모사카를 공개했다.
키요시 시모사카가 1954년 10월 9일 진술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1919년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1940년 중국 침략 전쟁에 참가했고 1945년 8월 포로가 됐다.
주요 죄행은 다음과 같다.
1940년 5월 4일, 후난성(湖南省) 수이(隨)현에서 다른 일당 한 명과 함께 “30살 쯤 돼 보이는 중국 민간인 여성과 어린이 두 명(남자 아이들이었는데 한 명은 약 7살, 다른 한 명은 4살 정도였음)을 합쳐 총 3명을 안쪽에 위치한 방 한 칸에 가두었다” “나는 성냥으로 볏짚에 불을 붙여 두 칸짜리 가옥을 태워버렸다. 그때 세 모자도 함께 태워죽였다.”
1940년 5월, 수이현에서 일당이 포로 셋을 “일본 칼의 예리함을 검증하는 도구로 삼아 살해했다.”
1940년 5월, 후베이성(湖北省) 자오양(棗陽)현에서 일당 2명이 “20살 쯤 돼 보이는 중국인 여성을 윤간한 후” 그중 한 명이 “방에 있던 죽창을 그 여성의 음부에 약 30cm 깊이로 찔러넣어 그녀를 학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