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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당안국, “중국침략 일본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발표 제10집: 나카오 쿠니히로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21 13:15:11 | 편집: 동소교

(日本侵华战犯笔供·图文互动)(1)国家档案局发布《日本侵华战犯笔供选》第十集:中尾邦广

    [신화망 베이징 8월 21일] 중국 국가당안국이 20일 공식사이트에 “중국침략 일본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제10집-나카오 쿠니히로를 발표했다.

    제10집의 요점. 나카오 쿠니히로가 1954년7월과 10월에 작성한 서면 자백서에 따르면 그는 1921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났다. 1940년에 중국침략전쟁에 참가했고 1945년8월에 포로되었다.

    주요 죄행은 다음과 같다.

    1940년4월10일, 후베이성(湖北省) 황강현(黃岡縣)에서 “20~22세 사이의 항일군 남포로병 두명을 살해했다.” 한명은 취사근무병이 “칼로 머리를 베어 살해”했고 다른 한명은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칼로 찔러 살해한 뒤 구덩이에 던져버렸다.” “나는 …삽으로 흙을 퍼서 숨이 붙어있던 항일군을 덮은 뒤 발로 밟아 그를 살해했다.”

    1940년10월~11월, 후베이성 징먼현(荊門縣)에서 “중국 사람을 살아있는 과녁으로 삼아 훈련”했고 “3명을 살해했다.” “나는 경기관총과 소총으로 15발 사격했고 그중 1명이 경기관총에 맞아 숨졌다.”

    1942년6월, 후베이성 쟝링현(江陵縣)에서 여럿이 “30세 좌우로 보이는 중국 남성 1명을 체포”한 뒤 “칼로 그를 살해하고 허벅지 살을 베어냈다.” “3근 남짓한 살덩어리를 잘 포장하여 가져온 뒤” “돼지고기, 닭고기, 물고기, 야채에 섞어 기름에 볶아냈다. 나를 비롯한 40명이 이를 함께 먹었다.”

    1942년7월, 후베이성 당양현(當陽縣)에서 나의 부하가 “걸어가던 중국 부녀 2명을 체포”한 뒤 “강간하고 부녀의 음부에 후쿠오카 배를 집어넣었다.” “중국 부녀는 몹시 고통스러워했다.”

    1944년6월, 징먼현에서 체포한 중국인 2명을 “나무에 묶고” 신병더러 “그의 가슴을 50번 좌우 찔러 죽이라고 지시했고 시체는 벌둥지 모양으로 되어버렸다. 그리고 야마네더러 머리가 잘린 시체의 가슴부분을 해부하라고 지시했다.”

    1941년6월~1945년5월, “나는 일제침략자들에 포로되어 노역을 당하는 중국, 조선의 부녀들을 강간했다.” “25명의 중국 부녀를 30차례 강간, 12명의 조선 부녀를 14차례 강간했다.”

    1944년12월~1945년5월 상순, 징먼현에서 “중국 부녀 4명을 강간”하라고 보초병에 지시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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