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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지웨이: 中, 7% 좌우의 경제 증속 향후 4-5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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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8 10:35:52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베이징 9월 8일]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보도한데 의하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9월4일부터 5일까지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러우지웨이(樓繼偉) 재정부 부장은 중국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예기했던 범위내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경제는 이미 신상태에 들어섰고 증속은 7%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이러한 상태가 앞으로 4~5년은 더 지속될 것이라 분석했다. 중국 정부는 분기(季度)를 띈 단기적 경제파동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며 거시적 경제정책의 "정력(定力)"을 유지할 것이라 그는 부언했다.

    러우지웨이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향후 5년간 중국은 경제구조조정의 진통기를 겪게 될 것이며 구조성 개혁을 포함한 주요임무들도 2020년전으로 완성될 것이다. 중국 경제는 이 과정에서 "투자, 수출에 의존"하던 기존의 발전방식으로부터 소비형 발전에로 전형을 이루게 되는바 이는 어려운 조정과정으로 될 것이다. 중국의 경제 주기는 선진국들과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 금융위기가 폭발한 이래, 선진국들에서는 디레버리징(부채정리를 뜻함) 코스를 바로 가동했지만 중국은 2009년~2010년사이 쾌속적 디레버리징을 시작했으며 10%좌우의 경제증속을 실현했는바 세계 경제 성장율에 대한 공헌은 50%이상에 달한다. 현재 중국도 디레버리징 단계에 들어섰으며 경제 증속은 7%로 하락했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고 할지라도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공헌율은 30%좌우에 달한다.

    러우지웨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분기성을 띈 단기적 경제파동에 중국 정부는 크게 연연하지 않고 거시적 경제정책의 "정력"을 유지할 것이다. 중국 경제의 가장 큰 잠재력은 개혁에 있다. 인구 배당금이 사라지고 투자 수익율이 하락한 배경하에서 중국 정부는 구조성 개혁을 위한 추진에 진력하고 있으며 전 요소 성장율을 부단히 제고시키고 있는바 인구 배당금의 소실을 개혁 배당금으로 대신하고 경제 성장율을 7%좌우로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총적으로 중국은 정해진 배치에 따라 확고부동한 태도로 개혁 및 개방을 추진해갈 것이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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