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8일] 세계관광도시연합회에서 7일 발부한 《중국공민 해외(도시) 여행 소비 시장 조사 보고(2014-2015)》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해외 여행 시장으로서 중국 관광객이 국제 관광객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58%에 달했으며 2, 3선 도시 해외 여행이 이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사보고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3년 중국이 세계 최대의 해외 여행 시장이 되었다. 2014년 중국의 해외 관광객 인수가 국제 관광객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58%에 달했고 중국의 해외 여행 소비 총액이 1650억달러에 달했으며 해외 여행 소비가 국제 관광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에 달했다.
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중국의 해외 관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2, 3선 도시 해외 여행 시장 잠재력이 거대하다; 장거리 여행을 선택하는 중국 관광객의 해외 여행이 보다 빈번해지고 해마다 여러차례 해외 여행을 배치하는 관광객의 수가 50.74%에 달한다; 생활 수준의 향상, 수입 증대와 더불어 중국 관광객의 해외 여행 열정이 점차 향상되고 있으며 여행에 대한 투입 역시 비교적 크다. 41.59%에 달하는 관광객이 생활 총 지출의 20%를 여행에 사용했다; 중국의 해외 여행 형태가 보다 다원화되고 있다. 관광객의 여행에 대한 개성화, 차별화 요구가 점차 향상되고 있다; “인터넷+”가 해외 여행에 대한 영향이 날따라 뚜렷해지고 있다.[글/신화사 기자 치엔춘시엔(錢春弦),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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