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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신화사 기자 왕카이(王凯), 번역/ 리상화]
“그 어떤 징조도 없이 나는 삽시간에 암의 세계에로 추락해버렸고… 그렇게 더 복잡해진 생활속에서도 목표는 한없이 간단해졌다. 바로 ‘살아남는 것’이었다.” 우울과 절망을 겪은 뒤 왕펑은 화필로 마음속의 정감을 토로하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다. 인생에는 어쩌면 “뺄셈(減法)”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초연해지는 것은 일종의 깨달음이기도 했다. 낙관의 경지에 도달하지는 못하더라도 내심의 평정은 유지할수 있었다.’ 화필로 카메라를 대신해 삶을 그려낼수 있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속에는 한줄기 해빛이 스며드는듯 순식간에 밝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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