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하얼빈 암환자 촬영가, 화필로 “종양군”과 싸워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14 10:19:53 | 편집: 리상화

(社会)(1)哈尔滨患癌摄影家用画笔对抗“肿瘤君”

[촬영/ 신화사 기자 왕카이(王凯), 번역/ 리상화]

   하여 올해 7월14일, 화학요법을 마친 그는 하얼빈의 독특한 도시풍토와 역사문화를 담은 만화 “피피(皮皮)와 모모(末末)의 이야기”를 화필로 창작해내기 시작했다. 왕펑은 “하얼빈의 맥주문화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그가 그려낸 ‘피피’와 ‘모모’는 바로 맥주를 원형으로 하여 창작한 것”이라 소개했다. 그렇게 맥주잔을 얼굴로, 손잡이는 귀로, 거품은 머리로 하여 간단하게 그려낸 “피피”와 “모모”가 탄생되었다. “피피”와 “모모”는 이로써 왕펑의 세계에 나타났고 그는 영감이 떠오를때마다 화필을 들고 이 캐릭터들을 그려냈다. 붓은 그에게 또다른 해소방법을 부여했으며 카메라를 비롯해 생활을 기록하고 밝혀주던 도구들을 대체했다고 그는 말했다. “나의 정신상태는 날따라 좋아지고 있다.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으니 이제 모든 일이 다 잘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그는 부언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1 2 3 4 5   

핫 갤러리

최신 기사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4621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