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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언어”로 가까이 하기 쉬운 풀이법——시진핑 주석 中美 신형 대국 관계 신통하게 폴이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17 10:00:08 | 편집: 동소교


    

   (자료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4년 11월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여러 중요 장소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재치있는 말솜씨로 중미 신형 대국관계를 풀이한 적이 있다. 아래 당신과 함께 시진핑 주석이 중미 신형 대국관계에 대한 신통한 풀이를 되새겨보도록 한다.

    1. 상호 존중, 개방 포용의 정신에 입각한다면 중미는 아태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으며 태평양이 진정으로 태평한 대양, 협력의 대양이 되게 할 수 있다.

    2.“하늘은 새들이 자유로이 날아다닐 수 있을만큼 높고 바다는 고기들이 마음껏 노닐 수 있을만큼 넓다.” 나는 광활한 태평양은 중미 두 대국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다 여겨왔다. 중미 쌍방은 대화를 강화해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오해를 풀고 협력을 촉진해 중미관계가 시종일관 신형 대국관계 구축이라는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확보해야 할 것이다.

    3. 중미 신형 대국관계는 하나의 큰 빌딩을 구축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우선 전략적인 상호 신뢰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4. 국제사회에서도 중미 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미 양국이 잘 협력한다면 세계 안정의 초석이며 세계 평화의 부스터가 될 것이다.

    5. 쌍방은 구동존이, 구동화이를 요구하고 있다. 양국 관계에 바른 에너지를 불어넣는 데 유리하다면 전부 “덧셈”을 해야 하고; 그렇지 아니할 경우 전부 “뺄셈”을 해야 한다.

    6. 우리 쌍방이 상호 존중, 구동화이를 견지하고 전략적인 인내심을 유지하며 그 어느 단일 사건에 미혹되고, 어느 한가지 목소리에 간섭을 받지 않는다면 중미 관계의 대세는 그 어떤 비바람과 풍랑속에서도 댜오위이 타이(釣魚台)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다.

    7. 중미관계를 발전시키려면 쌍방은 나와 오바마 대통령이 중미 신형대국 관계 구축에 관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시종일관 상호 신뢰를 증진, 누적하는 것을 견지해 이익의 접합점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꽃을 많이 심고 가시를 적게 심으며 간섭을 배제해 시기와 대항을 피면해야 한다.

    8. 중미 양국의 이익은 서로에게 깊이있게 녹아들어 있으며 역사와 현실 모두 중미 양국이 협력하면 두 나라 모두에게 이롭고 다투면 모두 상처를 입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9. “청산차불주, 필경동류거(青山遮不住,畢竟東流去:역사의 발전은 사람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시구가 있다. 평화 발전이 이미 시대의 테마가 된 조건 아래에서 중미 우호와 협력은 대세의 흐름, 인심이 쏠리는 곳이며 막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이다.

    10. 중국과 미국이 신형 대국 관계를 건설하는 것은 최초이며 뒤따르는 사람을 위한 시작이다. 중미는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보강하며 협력 발전, 의견 차이를 통제하는 과정에 끊임없이 신형 대국 관계의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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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미 신형대국관계 구축에 관한 중요 발언

   중미 신형대국관계 구축은 지금껏 누구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공전(空前)의 사업이다. 전세계의 이목이 쏠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태평양 양안 공간 충분하다.

   넓은 태평양 양안은 중미 두 개의 대국을 품을 만한 충분한 공간이 있다. 중국은 미국이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 동시에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각 국의 중대한 이익과 합리적인 관심을 충분히 존중하고 배려해주길 바란다.

   ---2012년 2월, 미국 <워싱턴포스트> 서면 인터뷰 >>>

 

[신화국제시평] 중미관계, 서른에 즈음하여 점점 예지로와져

   황금 가을 9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금회 방문은 중미관계 사상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양국 관계의 미래 방향에 관련되고 세계에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사회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옛말에 “서른 살이 되어 말과 행동에 어긋남이 없다”는 말이 있다. 중미관계는 이미 “서른”을 넘어 기초가 튼튼하고 번창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날따라 성숙해지고 있다. 중미관계 속의 “입(立)”은 쌍방 공동의 선택이며 양국 근본이익의 소재, 나아가 대세의 흐름을 따르는 것이다. 일시적인 간섭, 소음으로 인해 구애받을만한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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