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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신화사 우루무치 9월 17일] “내가 빠이레시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어머니한테서 배운 것이에요. 또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한테서 배운 것이에요. 우리 타타얼 사람들은 빠이레시를 먹으면 바로 어머니의 맛이 생각나게 돼요.” 68세인 빠이레시 제작기술 전승인인 마이쓰후단•러허무(买斯胡旦•热合木)는 기자에게 말했다.
중국에서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으로서의 타타얼족의 인구는 6000명좌우, 신장 이리 하싸커(伊犁哈萨克)자치주에 근 3000명이 거주하고 있고 우루무치, 타청(塔城) 등지에도 분포되어 있다.
빠이레시는 이리 하싸커 자치주의 비물질 문화재 항목이다. 마이쓰후단•러허는 기자에게 타타얼족의 집에서 손님을 모실 때는 빠이레시가 아주 급별이 높은 “단단한 요리”이며 벗의 집을 방문할때도 매우 훌륭한 선물로 간주된다고 전했다.
이리주 타타얼 문화연구회 회장 하이베이즈•싸타얼(海非孜•萨塔尔)은 빠이레시 외에도 타타얼족의 수공업품, 민요, 댄스, 의류 등 20여 종의 항목들도 비물질 문화재 목록에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 정책이 좋아 타타얼족의 일련의 우수한 전통이 훌륭히 보호를 받고 전승되여 가고 있다”고 하이베이즈 싸타얼은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판잉(潘莹),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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