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17일] 올해 중국의 특허 신청량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앞 8개월간 국가지적소유권국에서 총 60.9만건에 달하는 발명특허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8% 성장한 수준이다.
기자가 15일에 개최된 “중국 특허 정보 연례회의(中國專利信息年會) 2015”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앞 8개월간 발명특허 외 국가 지적소유권국에서 또 실용 신형 특허 67.8만건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외관 설계 특허 33.7만건을 접수했다. 동시기 특허 협력 조약 즉 PCE를 통해 국제특허 신청에 제출된 특허는 1.87만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4% 늘어났다.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는 일련의 조치를 취해 특허 정보의 개발과 이용을 강화해 왔다. 국가 지적소유권국에서는 2014년 특허 데이터 서비스 시험 시스템을 개통했으며 동시에 나라에서 특허 정보 공공 서비스 플랫폼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이미 자동차 등 10대 중점 산업과 일부 지방 특색 산업을 아우르는 특허 데이터 베이스를 기본상 구축했다. [글/신화사 기자 가오징(高敬),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